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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군산 역세권 아파트 공사 수주


입력 2019.08.08 09:14 수정 2019.08.08 09:18        원나래 기자

국민임대주택 832가구·영구임대주택 276가구 건설

전북 군산신역세권 택지개발지구 공동주택 조감도.ⓒ동부건설 전북 군산신역세권 택지개발지구 공동주택 조감도.ⓒ동부건설

동부건설은 전북 군산신역세권 택지개발지구(이하 군산신역세권)의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발주한 이번 공사는 전북 군산시 내흥동 성산면 성덕리 일대의 대지면적 3만8961㎡에 국민임대주택 832가구와 영구임대주택 276가구를 건설하는 공사다.

공동주택이 들어설 군산신역세권은 군산역, 군산IC, 강변로가 인접해있고 인근 대형 쇼핑몰과 시청, 터미널 등 공공시설이 가까워 주거지역으로 각광 받는 지역이다. 지하 1층~최대 지상 20층 규모의 6개동(총 1108가구)과 근린생활시설 및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부건설은 40%의 지분을 갖고 코오롱글로벌(25%), 신동아건설(20%), 대보건설(15%)과 컨소시엄을 이뤄 수주에 성공했다. 계약금액은 총 806억원이다. 올 12월 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공사 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852일이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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