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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임수향 효과 터졌다


입력 2019.08.10 12:30 수정 2019.08.11 16:37        김명신 기자
9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스트레스를 제대로 해소한 임수향의 에너지 넘치는 하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 MBC 9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스트레스를 제대로 해소한 임수향의 에너지 넘치는 하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 MBC

‘나 혼자 산다’ 임수향이 안방을 접수했다.

9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스트레스를 제대로 해소한 임수향의 에너지 넘치는 하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수향은 절친과 진한 우정을 과시한 하루를 공개했다. 그녀는 집에 놀러온 절친과 함께 공포영화를 시청하며 스펙타클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또한 영화 시작 전 그녀가 먹은 시리얼은 마치 반려견이 먹을 법한 비주얼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케미 폭발하는 친구들과 함께 노래방을 접수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들은 노래방 책의 최신곡은 쳐다보지도 않는 세기말 선곡으로 초반부터 열정가득 댄스타임을 선보였다. 가식 따위 찾아볼 수 없는 그들의 격한 몸놀림은 청춘들의 신나는 힐링 타임과 다름없어 폭풍 공감을 자아냈다.

더불어 임수향은 god의 팬이었음을 제대로 입증하며 숨겨둔 끼를 발산했다. ‘MC수향’으로 변신해 정직한 랩을 시도할 뿐 아니라 양손 마이크까지 동원한 숨 쉴 틈 없는 명곡파티로 보는 이들까지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부 9.7%(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10.5%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금요일에 방송된 전 채널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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