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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줄줄’ 새는 노후아파트,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 노려볼까


입력 2019.08.12 09:16 수정 2019.08.12 09:18        권이상 기자

노후 된 아파트보다 새아파트 관리비가 저렴

대구 프리미엄 로드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8월 분양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조감도. ⓒ데일리안DB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조감도. ⓒ데일리안DB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면서 냉방비 지출 등 가계 부담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관리비 부담이 덜한 새 아파트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노후된 아파트에 비해 새 아파트의 관리비가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자료에 따르면 2018년 9월에 입주한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마포자이3차’의 올해 5월 기준 공용관리비는 ㎡당 1314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지역에 위치한 ‘상록(‘97년 8월 입주)’의 관리비 1803만원으로 약 37.21%나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면적 84㎡ 기준 연간 49만2912원, 즉 약 50만원의 차이가 발생하는 셈이다.

아파트 공급 감소로 새 아파트 희소성은 높아지는 반면 관리비 절감, 쾌적성 등으로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는 늘어나는 만큼 ‘로또 청약’ 열풍은 계속될 전망이다.

효성중공업㈜이 대구 프리미엄 로드의 중심에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을 8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는 비규제지역인 달서구 감삼동 560-1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46층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다. 아파트 전용 84㎡A·84㎡B·101㎡A 타입으로 200가구 및 오피스텔 84㎡A·84㎡B·84㎡C 120실로 총 320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대구의 프리미엄을 상징하는 달구벌대로 죽전네거리의 새로운 명품 주거타운에 들어선다. 특히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는 타운 내에서도 맨 앞자리에 위치하며 최고 46층으로 지어져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만끽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사통팔달 쾌속교통과 풍부한 편의시설, 죽전의 미래가치, 혁신설계 4가지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단지다. 우선 대구지하철 2호선 죽전역을 도보 5분 이내에 이용 가능하고, 달구벌대로를 따라 성서IC·남대구IC를 빠르게 누리는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KTX가 정차하는 서대구역도 2021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편의시설로는 걸어서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대구의료원도 단지 가까이 위치한다. 교육시설도 단지와 가까이에 장기초, 장동초, 본리초, 새본리중, 죽전중경화여고 등과 달서구립성서도서관도 있어 원스톱 인프라를 자랑한다.

죽전의 미래가치와 혁신 설계도 눈에 띈다. 죽전역을 중심으로 40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며,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도 예정되어 있어 향후 발전가능성도 높다. 46층 스카이뷰와 채광 및 통풍이 뛰어난 남향위주로 설계된다. 또한 4베이 설계를 갖춰 우수한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의 ‘4STEP 미세먼지 제거 프로젝트’도 적용된다. 1STEP은 세대환기모드 및 내부순환기능 등의 ‘다기능 복합시스템’, 2STEP은 99.95% 초미세먼지까지 완벽 제거하는 ‘프리필터+헤파필터’ 기능, 3STEP은 실내유입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미세먼지 에어샤워 시스템’, 4STEP은 외출전 미세먼지농도 체크할 수 있는 ‘단지 내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등이다.

효성중공업의 ‘해링턴 플레이스’ 브랜드 효과도 기대된다. 효성중공업은 2016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아파트부문)을 수상했다. 그리고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세계일보 우수브랜드로 선정됐다.

㈜시행은 무궁화신탁이, 위탁은 ㈜더푸른휴 그리고 시공은 효성중공업㈜/진흥기업㈜가 맡았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위치한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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