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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전 국민 승마체험’ 23일까지 참가자 모집


입력 2019.08.16 10:31 수정 2019.08.16 10:34        이소희 기자

9~11월 강습, 18세 이상 성인 선착순 참여 회당 2만5000원 지원

9~11월 강습, 18세 이상 성인 선착순 참여 회당 2만5000원 지원

한국마사회가 승마를 생활스포츠로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한 ‘전 국민 승마체험’이 9월부터 실시된다.

마사회는 이를 위해 23일까지 1500여명의 참여 체험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승마체험은 9월부터 11월 사이에 개최되며, 회당 2만5000원의 비용을 고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보통 1회 승마 강습비는 승마장 시설과 강사에 따라 최소 3만원에서 최대 5만원 사이이기 때문에, 강습이 3만원일 경우 참가자는 회당 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말산업 정보 포털 ‘호스피아’에 회원가입 후, 전국 130여개의 승마장을 대상으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호스피아’ 사이트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마사회 승마체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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