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시대 본격 개막


입력 2019.08.19 11:00 수정 2019.08.19 13:42        이홍석 기자

19일 현판식 개최...정부부처 및 출연연 협업 강화 각오 다져

19일 현판식 개최...정부부처 및 출연연 협업 강화 각오 다져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가운데)이 19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파이낸스센터에서 개최된 현판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세종시대의 개막을 축하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전성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조정실장,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 1차관, 유 장관,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이의기 국가공무원노동조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위원장, 송영섭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부장.ⓒ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가운데)이 19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파이낸스센터에서 개최된 현판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세종시대의 개막을 축하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전성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조정실장, 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 1차관, 유 장관,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이의기 국가공무원노동조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위원장, 송영섭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부장.ⓒ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19일 세종청사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 세종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민 장관을 비롯한 주요 간부와 이춘희 세종시장,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참석했다.

지난 7월 25일부터 경기도 과천청사에서 시작된 이전 작업은 3차례에 걸쳐 차질 없이 진행돼 8월 10일자로 모두 마무리됐다.

세종시 이전은 행복도시법 개정(17.10.24) 및 이전기관 고시(18.3.29)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과기정통부 본부 및 별도기구, 파견 직원 등 약 950여명이 이전했다. 행복도시법은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으로 이전고시는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 고시다.

과기정통부는 물리적 거리가 한층 가까워진 다른 중앙행정기관 및 대전지역 출연연구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세종시대를 맞아 국정현안을 신속하고 긴밀하게 소통하여 해결하는 한편 출연연과 유기적 연계를 통해 현장감 있는 정책으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