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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비…낮더위 누그러져


입력 2019.08.21 20:40 수정 2019.08.21 20:11        스팟뉴스팀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역 앞 거리에 거세게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역 앞 거리에 거세게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목요일인 22일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비가 오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막바지 폭염도 누그러질 전망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새벽까지, 충청남부와 경북북부는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강원도, 울릉도, 독도 5~10mm ▲충청남부 남부지방(경북북부 제외), 제주도(제주도북부 제외) 50~100mm ▲충청북부, 경북북부, 제주도북부 10~60mm 등이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25도(평년 19~23도), 낮 기온은 27~31도(평년 27~31도)가 되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4도 ▲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4도 ▲춘천 23도 ▲강릉 24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3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30도 ▲대구 32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부산 29도 ▲춘천 30도 ▲강릉 30도 ▲제주 30도 ▲울릉도·독도 2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권은 대기 정체로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전망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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