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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GTX-B노선 예타 통과…2022년말 착공 목표, '조국 파장'에 文대통령 지지율 하락 46.1%...부정평가 47.9% 등


입력 2019.08.21 21:00 수정 2019.08.21 20:25        스팟뉴스팀

GTX-B노선 예타 통과…2022년말 착공 목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사업추진 방식 결정을 위한 민자적격성검토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즉시 신청하고, 연내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사업추진 방식이 결정되고 설계 등 후속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되는 경우 이르면 2022년말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GTX B노선은 송도~서울역~청량리~마석 간 80.1km를 일반 지하철보다 3~4배 빠른 속도(표정속도 약 100km/h)로 주파하며, 수도권 광역교통 여건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 된다.

'조국 파장'에 文대통령 지지율 하락 46.1%...부정평가 47.9%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의 후폭풍이 국정지지율을 끌어내린 것이라는 분석이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8월 셋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7%포인트 하락한 46.1%로 나타났다.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평가는 1.8%포인트 오른 47.9%였다. 긍정-부정평가 곡선은 일주일 만에 다시 교차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 탄소섬유로 기술 경영 강화 나서다
효성이 오는 2028년까지 1조원 투자를 통해 글로벌 톱 3 탄소섬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데는 기술경쟁력과 DNA를 강조해 온 조현준 효성 회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돼 있다.
조현준 회장은 평소에도 100년 기업 효성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기술이 자부심인 회사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기술경쟁력이 성공 DNA로 면면히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는 기술 중시 경영철학을 강조해왔다.

[혁신성장 가속화] 소재·장비 국산화 본격화…분야별 전략 고도화 나선다
하반기부터 소재·장비 국산화가 정부의 집중 지원을 받는다. 선도사업 고도화를 위한 제도 정비에도 잰걸음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21일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선도사업 성과 고도화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배터리 핵심소재 기술과 제조장비 국산화율 제고를 가장 먼저 꺼내 들었다. 배터리 핵심소재인 파우치, 바인더, 전해액 첨가제 등 연구개발(R&D)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조장비는 롤프레스, 코팅・분리막 제조장비 등을 국산화 하는데 집중한다.

이용마 기자, 복막암 투병 끝 별세…MBC "사우장 계획"
이용마 MBC 기자가 복막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50세. 21일 MBC에 따르면 이용마 기자는 이날 오전 6시44분 서울 아산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MBC는 "이 기자는 해직 기간 중 발견된 복막 중피종으로 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오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년 50세로 영면했다"고 밝혔다. MBC는 "본사는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해 뜨겁게 싸웠던 고 이용마 기자를 기리기 위해 장례를 사우장으로 치를 계획"이라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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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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