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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위워크 한국 대표 차민근과 열애


입력 2019.08.22 09:02 수정 2019.08.22 09:17        부수정 기자
배우 수현(본명 김수현)이 공유 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 한국 대표인 차민근(미국명 매슈 샴파인) 씨와 열애 중이다. ⓒ데일리안 DB 배우 수현(본명 김수현)이 공유 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 한국 대표인 차민근(미국명 매슈 샴파인) 씨와 열애 중이다. ⓒ데일리안 DB

배우 수현(본명 김수현)이 공유 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 한국 대표인 차민근(미국명 매슈 샴파인) 씨와 열애 중이다.

수현의 소속사 문화창고는 22일 "수현이 차민근 씨와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던 중 얼마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라며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 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화여대 국제학부를 졸업하고 2005년 한중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수현은 2006년 SBS 드라마 '게임의 여왕'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5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해 이름을 알렸고, 지난해 '신비한 동물사전2'에도 출연했다. 현재는 드라마 '키마이라' 촬영 중이다.

한국 출생인 차민근 씨는 미국에서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전 세계로 확장한 공유오피스 서비스 사업 위워크의 한국 대표다. 위워크 초기 멤버이자 아시아 진출을 이끈 인물로 평가받는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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