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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해양 금융 활성화 위해 6000만달러 지원


입력 2019.08.22 10:20 수정 2019.08.22 10:20        부광우 기자

BNK금융그룹은 지난 20일 해양 금융 활성화를 위해 선박 실물펀드 투자를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BNK금융은 멀티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멀티에셋 KLC VLOC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 1호 펀드에 BNK부산은행 4000만달러, BNK경남은행 2000만달러 등 총 600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전했다.

이 펀드는 해상화물 운송업체인 대한해운㈜이 현대삼호중공업㈜에 발주한 2척의 32만톤급 신조 벌크선 구매 자금으로 지원된다. 신조 벌크선은 브라질 광산회사 발레와의 25년 간 철광석 장기운송계약에 투입될 예정이다.

손강 부산은행 IB사업본부장은 "이번 펀드 투자를 발판으로 해운과 조선 등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해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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