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주택 매매거래량 6.7만건…작년比 5.7%↑

전월세 거래량 16.4만건…작년比 9.7%↑

7월 지역별 거래량 및 증감률. ⓒ국토부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은 6만7349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6만3687건보다 5.7% 증가, 5년평균 8만9128건보다 2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5만4893건보다는 22.7% 증가했다.

지난달까지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38만1457건)은 지난해 같은 기간(50만1082건) 대비 23.9%, 5년평균(57만8501건) 대비 34.1%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지난달 수도권 거래량(3만4471건)은 작년 대비 2.9%, 지방(3만2878건)은 8.9% 증가했다.

지난달까지 누계 기준 수도권 거래량(17만6855건)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3%, 지방(20만4602건)은 11.8%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지난달 아파트 거래량(4만4391건)은 작년 대비 12.8% 증가, 아파트 외(2만2958건)는 5.7% 감소했다.

지난달까지 누계 기준 아파트 거래량(24만2573건)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8%, 아파트 외(13만8884건)는 20.2% 감소했다.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16만3885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14만9458건 대비 9.7%, 5년평균 13만7823건 대비 18.9% 증가했다.

지난달까지 누계 전월세 거래량(115만6830건)은 지난해 같은 기간(108만3444건) 대비 6.8%, 5년평균(100만2306건) 대비 15.4% 증가했다.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1%로 작년(41.7%) 대비 1.6%포인트 감소, 전월(39.4%) 대비 0.7%포인트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지난달 수도권 거래량(10만9165건)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8%, 지방(5만4720건)은 7.5%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지난달 아파트 거래량(7만9614건)은 작년 대비 13.6%, 아파트 외(8만4271건)는 6.2%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는 지난달 전세 거래량(9만8183건)은 작년 대비 12.6%, 월세(6만5702건)는 5.5% 각각 증가했다.

지난달까지 누계 기준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4%로 지난해 같은 기간(40.8%) 대비 0.4%포인트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