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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구하는 아이디어' 한화 사이언스챌린지 본선 개최


입력 2019.08.22 16:34 수정 2019.08.22 16:36        김희정 기자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19’ 대상을 수상한 충북과학고 이지웅, 이인우 학생이 참가 학생들 앞에서 연구주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모습. ⓒ한화그룹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19’ 대상을 수상한 충북과학고 이지웅, 이인우 학생이 참가 학생들 앞에서 연구주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모습. ⓒ한화그룹


한화그룹은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9' 본선 대회를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한화인재경영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미래 노벨과학상에 도전하는 총 429팀, 858명의 고등학생들이 지원했다. 특히, 본선까지 모든 심사 과정은 학교 등을 밝히지 않는 블라인드 평가로 진행해 공정성을 높였다.

'지구를 구한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 대상은 미세플라스틱 발생량 절감 방안을 제시한 충북과학고 이지웅·이인우 학생팀(지도교사 차현정)이 받았다. 금상과 은상은 각 2개 팀이 수상했다.

수상팀들은 스위스, 독일 등 우수 해외 대학과 기관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본선 진출 20개팀 모두 한화그룹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받는다.

한화그룹은 미래 노벨과학상 수상자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2011년부터 한화사이언스챌린지를 열어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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