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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서울도심 곳곳서 대규모 집회 열려…교통 통제 예상


입력 2019.08.23 18:24 수정 2019.08.23 18:24        스팟뉴스팀

내일인 24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리면서 교통 통제가 있겠다.

23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후 1∼10시 아베규탄시민행동과 탄핵 반발단체 등 10여개 단체 약 2만5000여명이 서울역·대한문·광화문광장 등지에서 집회를 열고 행진한다.

이에 따라 세종대로·종로·율곡로·사직로·자하문로 등 도심 주요 도로에서 극심한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노선버스와 일반 차량은 상황에 따라 교통이 통제될 수도 있다. 서울시는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노선 문의는 다산콜센터,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서울경찰교통정보 카카오톡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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