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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 출시…6237만원부터


입력 2019.08.26 11:18 수정 2019.08.26 11:18        조인영 기자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아우디코리아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아우디코리아

아우디 코리아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첨단 편의사양을 자랑하는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 (The new Audi A5 45 TFSI quattro)'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A5의 2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감성과 기능성, 높은 효율성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는 처음 선보인다. 스포트백, 쿠페, 카브리올레 등 3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모든 라인업은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kg.m, 최고속도 210km/h(안전 제한 속도)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적용됐으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0초(스포트백), 5.9초 (쿠페), 6.3초 (카브리올레)다.

연비는 10.1km/l(스포트백), 10.3km/l(쿠페), 9.7km/l(카브리올레)다.(복합연비 기준) 스포트백과 쿠페엔 서스펜션에 '전자식 댐핑 컨트롤(Electronic damper control)'을 적용해 전자제어 유닛이 차량과 휠에 장착된 가속도 센서를 이용, 차량의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의 강약을 섬세하게 조절한다.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아우디코리아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아우디코리아

운전자는 드라이브 셀렉트 모드 (자동/컴포트/다이내믹)를 통해 원하는 주행 모드를 설정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엔 프런트 범퍼, 리어 범퍼, 디퓨저, 프런트 그릴, 트윈 테일 파이프에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해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다.

20인치의 5-암 로터 디자인 휠은 강인한 이미지를 더해주고 LED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크롬 윈도우 몰딩과 파노라믹 선루프는 아우디 특유의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외관 디자인을 강조한다. 차량 내부에는 ‘3-스포크 다기능 스티어링 휠’, ‘블랙 헤드라이닝’, ‘프레임리스 룸 미러’와 ‘피아노 블랙 인레이’가 적용됐다.

쿠페 모델에는 프런트 그릴, 프런트 범퍼, 윈도우 몰딩, 사이드 미러 하우징에 타이탄 블랙 옵틱 패키지가 적용돼 스포티한 외관을 더욱 강조한다.

가격은 6237만4000원(스포트백), 6384만5000원(쿠페), 7268만원(카브리올레)이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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