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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SH시설민원콜센터’ 개소…입주민 상담·접수 일원화


입력 2019.08.29 06:00 수정 2019.08.28 16:42        원나래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하자접수·시설보수로 입주민 만족도 향상 기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9일 SH시설민원콜센터를 개소해 입주민의 하자 및 시설민원 상담·접수를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SH공사는 그동안 하자 및 시설민원 상담·접수를 SH콜센터, 지역센터, 임대주택 관리사무소 등으로 분산 운영해왔는데 간혹 접수가 누락되어 시설보수처리가 지연되는 경우가 있었다.

SH공사는 이같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시설민원콜센터를 신설해 하자 및 시설민원 접수창구를 일원화하는 한편 더욱 정확하고, 표준화된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설된 SH시설민원콜센터는 SH공사가 건설한 임대주택·분양주택 뿐만 아니라 매입임대 아파트, 다가구 및 다세대 주택에 대한 하자상담·접수 및 시설보수 요청도 가능하다.

또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위탁업체의 전문상담원들이 하자보수 미처리건에 대한 모니터링, 처리결과에 대한 해피콜을 실시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하자 및 시설민원 상담 및 접수는 SH공사 콜센터로 전화해 ARS 4번을 누르면 SH시설민원콜센터로 직접 연결된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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