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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추석 연휴 국내선 임시 항공편 투입


입력 2019.08.29 10:01 수정 2019.08.29 10:14        이홍석 기자

내달 12~15일까지 총 18편...홈페이지 및 모바일 예약

내달 12~15일까지 총 18편...홈페이지 및 모바일 예약

에어부산 A321-200 항공기.ⓒ에어부산 에어부산 A321-200 항공기.ⓒ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추석 연휴를 맞아 국내선 임시 항공편을 추가 투입한다.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은 29일 오전 11시부터 추석 연휴 기간 임시 항공편의 예약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편성되는 임시 항공편은 총 18편으로 9월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김포 14편 ▲대구-제주 2편 ▲울산-김포 2편 등 3개 노선에 총 18편의 임시 편을 투입한다. 이번 임시 항공편 운항으로 늘어나는 추가 공급 좌석은 총 3382석 규모로 귀성 및 귀경객들의 편의를 향상시킬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추석 연휴 임시편 항공권은 29일 오전 11시부터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등을 통해 예약 및 구매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추석 연휴 귀성·귀경 항공편이 늘 만석에 가까워 이용객들의 편의를 돕고자 임시 항공편 투입을 결정했다”며 “아직 추석 연휴 귀성 교통편을 구하지 못하신 분들은 이용하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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