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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환경사진 공모전 개최 '환경 중요성 알린다'


입력 2019.08.30 15:02 수정 2019.08.30 15:02        박유진 기자

총 상금 1700만원·환경부장관상 등 수여

9월 30일까지 페이스북 등 SNS 해시태그로 접수

총 상금 1700만원·환경부장관상 등 수여
9월 30일까지 페이스북 등 SNS 해시태그로 접수


제26회 신한 환경사진 공모전의 포스터ⓒ신한은행 제26회 신한 환경사진 공모전의 포스터ⓒ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다음 달 30일까지 '제26회 신한 환경사진 공모전'의 응모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신한은행이 199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후원기관으로는 환경부가 참여한다.

올해 환경사진 공모전의 주제는 '누구보다 앞장서서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되자'는 의미를 담아 'Early ECO-ter를 찾습니다'로 진행된다.

작품 접수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본인의 SNS 계정에서 사진을 등록하고 '2019 신한 환경사진 공모전'을 해시태그 등록하면 자동으로 진행된다. 작품 접수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이후 심사를 통해 11월 중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

총 상금은 1700만원 규모로 금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장관 상장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미세 플라스틱, 비닐 등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공모전에 많은 이들이 참여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 확산을 위해 전국 지자체와 환경보호 관련 기관에 순회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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