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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박해민 제외’ 프리미어12 예비엔트리 발표


입력 2019.09.03 10:17 수정 2019.09.03 17:13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양현종, 김광현 등 60명 확정

오지환(LG 트윈스)과 박해민(삼성 라이온즈)이 ‘2019 WBSC 프리미어12’ 예비 엔트리 명단서 제외됐다. ⓒ LG 트윈스/삼성 라이온즈 오지환(LG 트윈스)과 박해민(삼성 라이온즈)이 ‘2019 WBSC 프리미어12’ 예비 엔트리 명단서 제외됐다. ⓒ LG 트윈스/삼성 라이온즈

KBO(총재 정운찬)는 9월 3일(화) ‘2019 WBSC 프리미어12’ 예비 엔트리 명단을 확정했다.

예비 엔트리는 투수 28명, 포수 5명, 내야수 15명, 외야수 12명 등 총 60명이며, KBO는 3일 예비 엔트리 명단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에 제출할 예정이다.

예비엔트리 60명은 투수 28명, 포수 5명, 내야수 15명, 외야수 12명으로 이뤄졌다.

양현종(KIA 타이거즈), 김광현(SK 와이번스) 등 KBO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 투수와 박병호(키움 히어로즈), 김현수(LG 트윈스), 양의지(NC 다이노스) 등 각 팀의 간판 타자들이 변함없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오지환(LG 트윈스)과 박해민(삼성 라이온즈)은 제외됐다.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당시 차출 논란의 중심에 선 두 선수는 90인 명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가 예비엔트리 60명에서는 제외됐다.

또한 태극마크에 강한 열망을 드러냈던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도 아쉽게 김경문호에 승선하지 못했다.

2019 WBSC 최종 엔트리 28명의 명단은 오는 10월 3일(목) 최종 확정된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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