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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휴대용 구내염 치료제 ‘오라스틱액’ 출시


입력 2019.09.06 11:09 수정 2019.09.06 11:10        이은정 기자
동국제약이 위생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휴대용 구내염 치료제 ‘오라스틱액’을 출시했다. ⓒ동국제약 동국제약이 위생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휴대용 구내염 치료제 ‘오라스틱액’을 출시했다. ⓒ동국제약

동국제약이 위생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휴대용 구내염 치료제 ‘오라스틱액’을 출시했다.
 
‘오라스틱액’은 살균소독제인 폴리크레줄렌 성분의 액상형 구내염 치료제이다. 구강 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회복되지 않는 괴사된 점막 조직을 제거하여 치료에 효과적이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공기 노출을 최소화한 소분 분할 포장에, 면봉 대신 약액을 환부에 도포할 수 있는 별도의 스틱이 포함돼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동국제약이 지난해 말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구내염 치료제 사용 의향이 있는 소비자 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향후 구매 고려 사항으로 ‘사용 편리성’이 47%로 가장 높았다. 오라스틱액은 이러한 사용 편의성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여 발매된 제품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오라스틱액은 공기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3병으로 분할 포장되어 위생적”이라며 “아울러 별도의 면봉을 구비하지 않아도 되는 등 구내염으로 고통 받는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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