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태풍 '링링'으로 끊겼던 제주 하늘길 정상 운항


입력 2019.09.08 10:36 수정 2019.09.08 10:36        스팟뉴스팀

제주국제공항은 태풍 '링링'으로 결항했던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 되면서 발이 묶였던 이용객들을 순차적으로 수송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제주국제공항에 따르면 이날 대체 항공편과 정기 항공편 등 510여편(출발·도착)이 제주공항에서 운항한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제주공항에 현재 발효된 기상 특보가 없어 항공기들이 순조롭게 운항하고 있다.

해상의 기상특보로 인해 끊겼던 제주 기점 여객선도 이날 운항을 재개해 7개 항로에서 13척이 운항할 예정이다.

태풍 링링의 영향권에 놓인 지난 6일 오후 제주공항에서 95편(출발42, 도착53)이 결항했다. 이어 7일에도 태풍으로 인해 총 320편(출발 164, 도착 156)가량이 결항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