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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주택서 화재⋯아빠 숨지고 남매 병원 이송


입력 2019.09.17 19:17 수정 2019.09.17 19:18        스팟뉴스팀

강원 춘천시에 있는 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모(61)씨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최씨의 딸(26), 아들(24)도 팔, 다리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후 4시 48분 경 발생해 20여분 만에 불길이 잡혔다. 경찰과 소방은 목숨을 잃은 최씨가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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