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여론조사] '정치성향' 진보 15.5% 보수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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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9년 10월 23일 00:15:24
    [데일리안 여론조사] '정치성향' 진보 15.5% 보수 15.3%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지난주 대비 진보 3.9%p↓, 보수 2.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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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09-18 11:00
    이슬기 기자(seulkee@dailian.co.kr)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지난주 대비 진보 3.9%p↓, 보수 2.1%p↑


    ▲ 4일 오전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며 서울과 중서부 지역이 영향권에서 벗어난 가운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상공에 파란 하늘이 보이고 있다. (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9월 셋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자신의 정치성향이 진보라고 응답한 비율은 15.5%로 지난주 조사보다 3.9%p 하락했다.

    60대의 응답률이 9.4%로 가장 낮았다. 이어 지난주 17.1%로 상대적으로 높은 진보 성향을 보이던 30대가 10.5%로 뒤를 이었다. 20대와 40대, 50대의 진보성향은 각각 18.3%, 20.7%, 20.0%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28.7%를 기록한 전남‧광주‧전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평균보다 낮은 진보성향을 보였다. 최저치를 보인 대구‧경북이 10.9%, 최고치를 기록한 경기‧인천이 14.9%였다.

    자신을 보수성향이라고 응답한 비중은 15.3%로 전주보다 2.1%p 상승했다. 60대의 보수성향이 22.8%로 가장 높았고, 50대(16.3%), 30대(16.2%), 40대(10.0%), 20대(7.6%)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11.6%), 대전‧충청‧세종(13.3%), 서울(13.8%)이 평균보다 낮은 보수성향을 보인 반면, 부산‧울산‧경남(16.4%), 전남‧광주‧전북(16.6%), 강원‧제주(18.4%), 부산‧울산‧경남(23.5%)은 평균보다 높았다.

    ▲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9월 셋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자신의 정치성향이 진보라고 응답한 비율은 15.5%로 지난주 조사보다 3.9%p 하락했다. ⓒ데일리안


    자신을 중도진보 성향이라고 응답한 비중은 25.5%로 전주보다 1.2%p 낮아졌다. 60대(17.3%)와 50대(20.9%)의 응답률이 전체 평균을 끌어내린 반면 30대(36.1%)는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응답률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중도진보 응답률이 31.3%로 가장 높았고, 대전‧충청‧세종(27.5%), 경기‧인천(27.0%)이 뒤를 이었다.

    중도보수 성향은 24.5%로 지난 조사보다 0.3%p 오르는 데 그쳤다. 전 연령층이 21.4~27.8%로 상대적으로 고른 응답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전남‧광주‧전북 지역의 중도보수 성향이 8.3%에 그쳤고, 가장 높은 보수성향을 보인 부산‧울산‧경남 지역이 18.5%로 타 지역보다 낮은 응답률을 보였다. 나머지 지역은 23~29%대를 나타냈다.

    성별로 나눠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중도보수라고 응답한 비율이 28.3%로 가장 높았던 반면, 여성은 중도진보 응답률이 25.5%로 가장 높았고, ‘잘 모름’이라는 응답률도 24.8%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6~17일 전국 성인남녀 1064명(가중 10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11.4%, 표본은 2019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과 연령, 지역별 가중 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www.rnch.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데일리안 =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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