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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적금과 주택청약 함께 들면 3% 금리 혜택"


입력 2019.09.18 10:23 수정 2019.09.18 10:23        박유진 기자

신한은행은 18일 주택청약종합저축에 함께 가입 시 연 3% 금리 혜택을 주는 '신한 마이홈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신한은행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한 당일에 한해 가입 가능한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이다. 기본 금리는 2%지만 적금 만기 시점에 주택청약종합저축을 보유만 하고 있으면 우대금리 1%를 더해 3%를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적금 가입은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1인 1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만기는 1년이다. 매달 20만원 이하의 금액으로 자유롭게 적립이 가능하며 영업점 창구 외에 모바일뱅킹 쏠(SOL)을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이홈 적금을 신규한 고객은 자동으로 응모되며, 총 5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재테크의 첫걸음으로 여겨지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할 때 복잡한 추가 요건 없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최근 시장 금리에 비해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재테크를 시작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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