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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챔피언스리그 맹활약 소감 “계속 나아갈 것”


입력 2019.09.18 14:05 수정 2019.09.18 14:10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데뷔전서 1골 2도움 맹활약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 1골 2도움 맹활약을 펼친 황희찬. 황희찬 인스타그램 캡처.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 1골 2도움 맹활약을 펼친 황희찬. 황희찬 인스타그램 캡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 1골 2도움 맹활약을 펼친 황희찬(잘츠부르크)이 벅찬 소감을 남겼다.

황희찬의 소속팀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는 18일 오전(한국시각) 오스트리아 레드불 아레나서 열린 ‘2019-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헹크(벨기에)를 6-2 대파했다.

이날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출전한 황희찬은 전반에만 1골 2도움을 기록, 25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무대 본선에 오른 팀에 승리를 선사했다.

경기 직후 황희찬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훌륭한 성과가 아닌가”라며 “계속해서 나아갈 것이다. 놀라운 팬들의 지지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헹크전 활약상이 담긴 사진을 게재한 황희찬은 해시태그로 #챔피언스리그 #꿈 #현실을 덧붙였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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