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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박복자'와는 분명 차별화"


입력 2019.09.18 19:27 수정 2019.09.18 19:28        김명신 기자
김선아는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로 파격 변신에 나선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김선아는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로 파격 변신에 나선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김선아가 돌아온다.

김선아는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로 파격 변신에 나선다.

'시크릿 부티크'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인 데오가(家)의 하녀로 또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 성장한 제니장이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데오가 여제(女帝) 자리를 노리는 이야기다.

특히 캐릭터 설정상 2017년 방송한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속 박복자와 비교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18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시크릿 부티크' 제작발표회에서 김선아는 제니장과 박복자 캐릭터 연계성과 관련해 "'품위있는 그녀'와 비슷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소재가 겹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면서 "그러나 드라마를 보다 보면 분명 차별점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시크릿 부티크'만의 강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김선아는 "두 캐릭터가 비밀을 가진, 공통점은 있다"면서 "비교 하면서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김선아의 또 다른 변신이 기대되는 '시크릿 부티크'는 1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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