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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동성화인텍, LNG선 증가 수혜 기대감에 ‘강세’


입력 2019.09.19 09:33 수정 2019.09.19 09:34        백서원 기자

동성화인텍이 LNG선 제작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

19일 오전 9시 25분 현재 동성화인텍은 전일 대비 590원(5.95%) 오른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동성화인텍에 대해 “한국 조선소들로부터 LNG선 인도량이 늘어나는 것 이상으로 전세계 LNG 물동량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따른 동성화인텍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한국 조선소들의 LNG선 인도량은 올해 29척에서 내년에는 39척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에는 42척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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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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