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손학규, 치졸하고 비열한 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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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9년 11월 19일 01:38:03
    오신환 "손학규, 치졸하고 비열한 작태"
    "이런 치졸한 작태 아니면 당권 유지할 방법 없는 무기력한 대표"
    "결정 무효… 하태경, 최고위원직 계속 수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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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09-19 10:14
    최현욱 기자(hnk0720@naver.com)
    "이런 치졸한 작태 아니면 당권 유지할 방법 없는 무기력한 대표"
    "결정 무효… 하태경, 최고위원직 계속 수행할 것"


    ▲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정신 퇴락'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하태경 최고위원에게 직무정지 6개월'의 징계가 내려진 것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불상사가 벌어졌다"며 손학규 대표를 향해 "치졸하고 비열한 작태"라고 말했다.

    오 원내대표는 "하 최고위원을 직무정지 시켜 당을 손 대표의 사당으로 타락시키겠다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윤리위원회를 동원해 당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치졸한 작태가 아니면 당권을 유지할 방법 자체가 없는 무능하고 무기력한 대표임을 스스로 입증한 것"이라고 했다.

    오 원내대표는 “사태가 이 지경이 된 이상 손 대표와 더는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다”며 “혁신위원회를 만드니까 혁신안이 마음에 안 든다고 걷어차놓고, 엉뚱한 징계로 당을 파국으로 몰고 가는 이런 당 대표가 왜 필요한가”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 원내대표는 “손 대표가 자리를 지키는 한 당이 망하는 길로 갈 수밖에 없다”며 “손 대표와 같이 죽는 길을 갈 것인지, 손 대표를 빼고 새로운 길을 모색할 것인지 모든 당원이 함께 결단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데일리안 = 최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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