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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 돈사 화재…돼지 3500여 마리 폐사


입력 2019.09.22 14:00 수정 2019.09.22 14:00        스팟뉴스팀

전북 정읍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돼지 3500마리가 폐사했다.

21일 오후 7시께 전북 정읍시 옹동면 돼지 축사에서 불이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축사 12개동 가운데 6동이 소실되고 돼지 3500마리가 폐사해 2억원(소방서 추산)이 넘는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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