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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삼성전자와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본격 가동


입력 2019.09.24 13:40 수정 2019.09.24 13:42        김희정 기자

‘소재·부품·장비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위한 킥오프 행사 개최

‘소재·부품·장비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위한 킥오프 행사 개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데일리안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데일리안

중소기업중앙회와 삼성전자는 24일 충북 음성 소재 중소기업 플라맥스와 엠텍에서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위한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문구류 및 관련 부품 제조업체인 플라맥스와 엠텍은 중기중앙회와 삼성전자가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과 연계해 유망 중소기업에게 사업비와 멘토링을 지원하는 '소재·부품·장비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소재·부품·장비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술개발 및 글로벌 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중기중앙회와 삼성전자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플라맥스는 이 사업을 통해 일본 수입 의존도가 높은 펜촉 부품의 품질 개선과 설비 가동률 향상 등을 꾀할 계획이다.

엠텍은 포장 자동화 시스템 및 조립 부품의 정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과 납기 단축을 추진한다.

정욱조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앞으로도 소재·부품·장비 유망 중소기업들에 대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신속하게 지원하도록 노력할 예정인 만큼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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