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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북한전 나설 벤투호 명단, 30일 공개


입력 2019.09.24 16:44 수정 2019.09.24 21:14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10월 A매치에 나설 축구 국가대표팀의 명단이 오는 30일 공개된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벤투 감독이 오는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10월 A매치 명단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벤투호는 다음달 7일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되며, 2022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2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다음달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스리랑카와 홈경기를 벌이며 15일에는 평양으로 북한 원정을 떠난다.

벤투 감독은 지난 9월 A매치에 소집됐던 선수들을 주축으로 대표팀을 꾸릴 예정이다. 따라서 손흥민을 비롯해 황의조, 황희찬 등 해외파들이 대거 합류할 전망이다. 또한 지난 조지아와의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이강인(발렌시아)이 이번에도 부름을 받을지도 관심사다.

한편, 벤투 감독은 이번 소집 명단 발표를 앞두고 코치진을 K리그 경기에 파견해 옥석 가리기에 나서고 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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