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창의인재 육성”…현대차그룹 ‘제로원데이’ 개최


입력 2019.09.26 14:33 수정 2019.09.26 17:38        김희정 기자

현대차그룹이 후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26~28일, 현대차 구 원효로서비스센터 부지에서 개최

'모든 것의 무경계' 테마로 다양한 전시

현대차그룹이 후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
26~28일, 현대차 구 원효로서비스센터 부지에서 개최
'모든 것의 무경계' 테마로 다양한 전시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사진 왼쪽)이 26일 진행된 '제로원데이 2019' 행사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사진 왼쪽)이 26일 진행된 '제로원데이 2019' 행사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후원하는 '제로원'이 오는 26~28일 용산구 구 현대차 원효로서비스센터 부지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에 기반한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하는 '제로원데이 2019'를 개최한다.

제로원은 창의인재를 위한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지난해 3월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에 오픈한 신개념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제로원이 주최하는 제로원데이는 실력 있는 예술가와 개발자, 그리고 스타트업 등 다양한 창의인재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모델을 대중에 선보이고, 적극적인 소통 및 교류를 통해 창의인재로서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 제로원데이는 ‘모든 것의 무경계’라는 큰 테마 아래 ▲평평한 세계 ▲멀티 휴머니티 ▲유동하는 모빌리티 등 3가지 주제로 공간 및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제로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반인들도 그 과정에 직접 참여해 부담 없이 즐기고 자신의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작자와 일반 대중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함께 어울려 새로운 생각과 방식을 시도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제로원데이가 창의인재들 간 신규 네트워크 구축을 유도하고 새로운 오픈 이노베이션의 기회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보다 성숙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외에도 이번 제로원데이에는 빈지노, 혁오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음악 공연 등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되며, 모든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해 다양한 전시물들을 관람하고, 스타트업 및 예술가들을 격려한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