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관, 주부를 위한 작품감상 ‘힐링목요일’ 운영
“친구들과 운동 삼아 방문했던 미술관이 어느 순간 일상의 중요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주부들이 미술작품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쁩니다. ‘힐링 목요일’은 힐링의 시간입니다.”
“평소에도 미술관에 오는 것을 좋아해요. 이렇게 주부들이 집중적으로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쁩니다. 힐링 목요일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힐링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힐링 목요일’ 참여자중 소감)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매주 목요일 사회 및 가족 공동체의 중심, 주부를 위한 작품감상 프로그램 ‘힐링목요일’을 운영한다.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온 ‘힐링목요일’은 참여자간 ‘작품감상 및 토크(토론)’을 통해 쌍방향의 새로운 소통과 공감 형식의 작품 감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에듀케이터의 전시 해설과 함께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작품 4~5개를 보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작가와 작품, 그리고 나의 생각을 공유하며 나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시간을 갖음으로 작가로서, 비평가로서, 해설가로서, 그리고 작품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관찰자로서 소통과 힐링의 순간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가신청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시스템 사전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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