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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 중고폰 특별보상 프로그램 실시


입력 2019.10.01 08:57 수정 2019.10.01 08:57        김은경 기자

삼성 ‘갤럭시S10 시리즈’ ‘A90’ 구매 고객 대상

삼성 ‘갤럭시S10 시리즈’ ‘A90’ 구매 고객 대상

SK텔링크는 삼성 ‘갤럭시S10’ 시리즈와 ‘A9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폰 특별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SK텔링크는 중고폰 보상 프로그램 ‘T안심보상’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보상을 통해 SK텔레콤 T월드 공식매장에서 갤럭시S10 시리즈와 A90을 구매하는 고객 중 사용하던 중고폰을 반납하는 고객에게 시세·감정 등급에 따른 단말 보상가액 외에 2가지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기존 사용하던 휴대폰을 T안심보상에 접수·판매하면 중고폰 보상가액 외에 반납모델에 따라 최대 18만원의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모델별로 ▲삼성 갤럭시S8 시리즈·S9 시리즈 18만원 ▲갤럭시노트9 15만원 ▲아이폰8 이상 모델 최대 12만원 등의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최대 22만2000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안심보상플러스369’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고객들은 ▲3개월 내 국제전화 00700 안심통화 서비스(중국 베이징·베트남 대상 총100분) ▲6개월 내 신규 휴대폰 파손 시 안심보험 서비스(수리비용 20%·최대 10만원 보장) ▲9개월 내 중고폰 재구매 안심보장서비스 등의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료 국제전화의 경우 서비스 개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총 100분의 국제전화 00700 무료 통화를 제공한다. 국제전화 00700 표준요금제 기준으로 베트남 또는 중국 베이징과 국제 통화 시 총 12만2000원(분당 1221원x100분)의 무료통화 혜택을 받는 셈이다.

또한 서비스 개시일로부터 6개월 내에 신규 휴대폰 파손 시 수리비용의 20%(최대 10만원)를 보장한다. 금전적 혜택 외에도 상태 좋은 중고폰을 판매하면 9개월 내 판매금액으로 동종 동급 이상의 중고폰 재구매도 보장해 준다.

한기영 SK텔링크 디바이스사업본부장은 “통신 고객들이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더 크고 색다른 중고폰 특별보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T안심보상을 통해 기존 사용하던 휴대폰을 판매하고 덤으로 최대 18만원의 추가 보상과 안심보상플러스369 서비스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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