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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조망 누리는 ‘DIMC테라타워'


입력 2019.10.02 10:39 수정 2019.10.02 10:40        권이상 기자

강, 바다, 호수공원 등 수(水) 조망권 선호도 높아

다산 지금지구 DIMC 테라타워, 한강 조망 가능해

DIMC 테라타워 조감도. ⓒ데일리안DB DIMC 테라타워 조감도. ⓒ데일리안DB


수변시설 인근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다.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뜻의 신조어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 좋은 직장의 조건으로 굳어지면서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하려는 기업체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강이나 호수공원 등이 인접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단기간에 완판(완전판매)되고 있다. 지난 2017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강변에 공급된 ‘서울숲AK밸리’는 정식 계약을 시작한 뒤 한 달여 만에 완판됐다. 이 사업지는 한강과 중랑천 조망이 가능해 분양 당시 큰 관심을 받았다.

최근 남양주 다산 진건지구 내 공급된 ‘현대프리미어캠퍼스’도 왕숙천 파라노마 조망과 각종 공원이 인접한 입지로, 계약 시작 3개월만에 됐다. 연면적 33만1400여㎡, 총 2181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라 사실상 분양과 동시에 계약을 마무리한 것이다.

이처럼 지식산업센터 시장에서 물(水)과 가까운 입지가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한강 머리 지점에 63빌딩(스퀘어)보다 1.5배 큰 규모의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서 눈길을 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DIMC 테라타워’다.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6블록에 위치한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4층~지상 10층 높이로 지어진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수도권 북부 최대 규모의 뽀로로파크가 입점될 만큼 초대형으로 조성되는 상업시설 ‘판테온스퀘어’가 배치되고 기숙사, 부대시설 등도 마련돼 업무∙주거∙쇼핑∙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하는 복합업무타운으로 탄생될 예정이다.

이 사업지의 큰 특징은 단연 한강 조망권이다. 사업지 800m 거리에 한강이 위치해 공원시설을 이용하기 좋고 업무 공간에서 한강 조망도 누릴 수 있다. 또 옥상정원, 조깅트랙 등의 야외공간을 조성해 한강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일부 호실의 경우 6m 층고로 설계돼 높은 채광이 기대되며 라운지, 피트니스, 사우나, 카페테리아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했다. 이 같은 특화 설계로 최근 2019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지식산업센터 부문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DIMC 테라타워는 탁월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해당 사업지는 다산 지금지구 중에서도 최남단에 조성되는데, 한강까지 800m 거리면 닿는 만큼 서울 중심지부터 한강을 따라 이어진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접근이 쉽다.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는 수석IC(1분거리)를 통해 서울 진출입이 용이하며 단지 남측으로는 강동대교가 위치해 서울 강동, 강남권 이동도 편리한 편이다. 이 외에 서울외곽순환도로 토평IC, 북부간선도로 구리IC도 가깝다. 이어 세종포천간 고속도로가 2025년 개통할 예정이며 대중교통으로는 광역버스 정류장이 근접한다.

한편 ‘DIMC 테라타워’는 현재 입주 계약을 성황리 진행 중이며 지식산업센터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56-7번지(경의•중앙선 도농역 2번 출구)에서 운영 중이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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