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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4년 연속 1위


입력 2019.10.04 15:10 수정 2019.10.04 15:11        조인영 기자
(왼쪽)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김지섭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 (오른쪽)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왼쪽)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김지섭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 (오른쪽)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 수입 자동차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제품 특성을 반영해 공동 개발한 측정 모델로, 상품 및 서비스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품질만족도 종합지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수입 자동차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에서 종합평가지수 70.89점(총점 10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서비스 자체의 품질을 조사한 사용품질지수와 서비스 이용 후 심리적인 만족도를 측정하는 감성품질지수에서 모두 업계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안전성, 사용성, 인지성 차원 등에서는 수입 자동차 브랜드 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를 신뢰해주시는 고객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애프터서비스 품질 강화와 인프라 확장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해왔다. 올해 8월 기준 전국 56개 공식 전시장, 65개 공식 서비스센터, 21개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1100개 이상의 워크베이를 갖췄으며 서비스 테크니션만 1460명 이상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평균 서비스 예약 대기일이 2017년 2.5일에서 2018년 1.6일, 2019년 8월 기준 0.6일로 단축됐으며,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도입해 차량 1대를 2명의 전문 테크니션이 전담함으로써 일반적인 서비스 프로그램에 비해 접수부터 출고까지 시간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주로 정기 점검이나 소모품 교체 등의 작업을 대상으로 하는 익스프레스 서비스는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중 20곳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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