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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0주년, 한국해안·해양공학회…기념식 열고 새 비전선포


입력 2019.10.08 21:52 수정 2019.10.08 21:58        이소희 기자

10~11일, 30주년 기념식 및 초청강연·학술대회·항만구조물 공모전 등 진행

10~11일, 30주년 기념식 및 초청강연·학술대회·항만구조물 공모전 등 진행

창립 30년을 맞은 한국해안·해양공학회(회장 강범구)가 10일과 11일 기념식과 학술대회를 열고 새로운 도약의 비전선포식과 함께 공로자 표창 등을 진행한다.

한국해안・해양공학회는 10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해안·해양공학회는 지난 1989년 해안 및 해양공학 분야의 직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학술적인 교류를 증진, 항만·해안·해양기술의 개발과 환경을 보존하는 이론적·실제적 문제를 연구하고 발전시킬 목적으로 창립됐다.

이날 30주년 기념식에는 학연산중심의 학회에서 관을 포함한 저변확대 등 학회 비전을 수립하고, 새로운 학회 발전을 위한 도약의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또한 학회는 국내·외 전문가 초청강연과 제27차 추계학술대회, 30주년 기념 항만구조물 공모전도 함께 마련했다.

학술대회는 구두 발표 및 포스터 발표 형식으로 연안방재, 연안이상현상, 파랑 및 흐름, 조석 및 해일, 해양에너지, 해안 및 항만구조물, 해양환경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게 된다.

30주년 기념 항만구조물 공모전은 1989년부터 설계 및 준공된 항만구조물 가운데 사회적 의의가 크고, 설계와 시공에 새로운 기술이나 공법을 적용하거나 공학적 창의성, 예술성, 사용편의성, 친환경성, 친경관성 등에서 우수한 구조물을 대상으로 추진돼 행사당일 포스터로 전시된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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