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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평균 9.15대 1 마감


입력 2019.10.17 10:20 수정 2019.10.17 10:30        원나래 기자

총 702실에 6424명 청약…3군서 43.63대 1 최고경쟁률 기록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견본주택 모습.ⓒ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견본주택 모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대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의 청약이 마감됐다.

1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청약을 받은 결과 총 702실 모집에 6424명이 몰려 평균 9.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3군(전용 33~57㎡)에서 나왔다. 38실 모집에 1658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43.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2군(전용 27~33㎡)은 142실에 2656명이 몰려 평균 18.7대 1을, 1군(전용 20~22㎡)은 522실에 2110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4.04대 1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11일~12일 양일간 청약접수를 진행한 상업시설은 132호실 모집에 4752명이 접수해 평균 3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 최고 경쟁률은 136호실로, 432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오피스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키웠다. 더욱이 상업시설은 13~14일 이틀의 정당계약기간 동안 완판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안산시 최초의 단독 브랜드 오피스텔로 조성되는데다 중앙역 일대 최고의 입지와 우수한 상품성 등으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며 “견본주택 개관 당시 청약일정, 분양가, 금융조건 등 세세한 것에 관심을 보여주셨던 방문객들이 많았던 것이 상업시설에 이어 오피스텔까지 좋은 청약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3층, 3개동, 전용면적 20~57㎡, 총 702실로 이뤄진다. 원룸부터 신혼부부, 3인 가족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맞춤형 평면 및 최상층 펜트하우스, 테라스 및 다락 특화세대 등 차별화된 상품 특화로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인데다 신안산선(2024년 개통 예정)과 수인선(2020년 개통 예정) 등 호재도 갖춰 향후 트리플역세권을 갖출 전망이다. 여기에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중앙대로, 수인로를 통해 안산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안산 IC가 인접해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진출이 편리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30만여명의 풍부한 배후수요 역시 갖췄다.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안산 사이언스밸리 등 대규모 산업단지를 비롯해 한양대 ERICA캠퍼스, 안산대, 신안산대, 서울예대 등이 인접해 있다. 또 행정타운과 메디컬타운 내 종사자 등 다양한 배후수요까지 품고 있다. 탄탄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하며, 향후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우수한 인프라 또한 갖추고 있다.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안산점)과 도보권에 뉴코아아울렛(안산점)이 위치한 몰세권 입지를 갖췄다. 이 외에도 롯데마트(안산점), 홈플러스(안산점)와 안산중앙역 로데오 상권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고려대 안산병원 등 의료기관 이용도 쉬우며, 안산시청과 단원구청, 안산교육지원청, 안산경찰서, 안산소방서 등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안산시 최초 ‘힐스테이트’ 단독 브랜드 오피스텔답게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14층 하늘에서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하며 안산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문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내에는 북카페, 클럽라운지, 릴렉스존, 플레이존, 독서실, 공유회의실, 코인세탁실 등 7개 존이 조성된다. 4층과 옥상정원에는 스포츠존(피트니스 클럽,GX룸, 샤워시설 등)까지 마련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다. 계약은 22일~23일 이틀간 진행한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이 가능하며, 중도금 50% 무이자혜택으로 계약자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번지에 마련돼있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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