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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3차전 잔여 입장권 3700매…매진 또 실패?


입력 2019.10.17 15:53 수정 2019.10.17 15:53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오후 4시 30분부터 현장 판매 실시

KBO는 17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플레이오프 3차전의 잔여 입장권 3700여 매에 대한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 ⓒ 연합뉴스 KBO는 17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플레이오프 3차전의 잔여 입장권 3700여 매에 대한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 ⓒ 연합뉴스

KBO는 17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플레이오프 3차전의 잔여 입장권 3700여 매에 대한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플레이오프 3차전은 이날 오후 6시 30분에 펼쳐진다.

앞선 1,2차전에서는 키움이 적지서 2연승을 거두며 한국시리즈 행에 단 1승만을 남겨 놓고 있다.

두 팀은 앞선 2경기에서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를 연출하고 있지만 경기가 열렸던 인천SK행복드림구장은 단 한 번도 매진을 이루지 못했다.

1차전 4600여 매, 2차전 6800여 매에 이어 3차전도 현장 판매 표가 남아 매진을 장담할 수 없다.

장소를 옮겨 3차전이 열리는 고척 스카이돔은 그대로 추위를 피할 수 있고, 인천SK행복드림구장보다는 규모가 작아 그래도 매진을 기대해 볼만하다.

특히 이날 키움이 승리한다면 한국시리즈 행을 확정 짓는 만큼 기쁨을 만끽하려는 홈팬들과 벼랑 끝에 선 SK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많은 원정 팬들이 운집할 것으로 보인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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