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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값 ℓ당 1541원…2주 연속 소폭 하락


입력 2019.10.19 06:00 수정 2019.10.19 04:54        조재학 기자

최고가 제주 1636.8원‧최저가 대구 1509.6원

“美 석유제품 감소‧시리아 공습…국제유가↑”

최고가 제주 1636.8원‧최저가 대구 1509.6원
“美 석유제품 감소‧시리아 공습…국제유가↑”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전국 휘발유 주간 평균가격이 2주 연속 소폭 하락했다.

1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1.4원 내린 1541.3원으로 집계됐다.

자동차용 경유는 지난주와 비교해 1.9원 하락한 1388.5원을 기록했으며, 실내용 경유는 전주보다 ℓ당 0.6원 오른 973.6원에 판매됐다.

상표별 판매가격은 가장 저렴한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전주 대비 ℓ당 0.5원 내린 1519.7원을 기록했으며, 가장 비싼 SK에너지는 1.6원 하락한 1556.8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판매가격은 제주의 휘발유 가격이 ℓ당 0.1원 상승한 1636.8원으로, 전국 평균가보다 95.5원 높았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ℓ당 1.6원 내린 1509.6원에 판매됐으며, 최고가 지역인 제주보다 127.2원, 전국 평균가보다 31.7원 낮았다.

정유사 공급 가격은 휘발유의 경우 전주 대비 ℓ당 13.4원 하락한 1464.6원을 기록했고, 경유는 1295.6원으로 7.7원 내렸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유가는 미국 석유제품 재고 감소, 터키의 시리아 공습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며 ”다만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내년 석유수요 하향 전망 등이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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