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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허지웅, 취향 확실한 힐링 타임


입력 2019.10.19 11:20 수정 2019.10.19 11:21        스팟뉴스팀
'나혼자산다' 허지웅이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MBC 방송 캡처. '나혼자산다' 허지웅이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MBC 방송 캡처.

허지웅이 취향 확실한 힐링 타임으로 이목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연출 황지영, 이민지)에서는 색깔 있는 일상으로 각자의 삶을 즐긴 이성우와 허지웅의 하루로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허지웅은 최애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를 선사했다. 집에서도 병원에서도 틈만 나면 본 것은 바로 고양이 영상, 귀여워 어쩔 줄 몰라 하며 끙끙 앓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털 알레르기로 인해 직접 키우지는 못한다는 슬픈 사실에 웃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대한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항암 치료 중 너무 큰 고통에 어찌할 바 모를 때 웃음으로써 잠시나마 괴로움을 잊게 해준 방송이라는 것. 그의 힘들었던 시간들을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는 이야기에 보는 이들을 짠하게 했다.

항암치료라는 거대한 산을 넘어 완치를 향해 가고 있는 그는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사연에 따뜻한 위로와 현실적인 조언을 전해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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