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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SNS 성희롱 분노 “댓글·DM 다 신고”


입력 2019.10.19 15:39 수정 2019.10.19 15:39        이한철 기자
박지민 인스타그램 캡처. 박지민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박지민이 온라인상에서 자신에게 가해진 성희롱에 대해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박지민은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 사진 한 장으로 온갖 DM에 하지도 않은 가슴성형에 대한 성희롱, DM으로 본인 몸 사진 보내시면서 XX XX고 하시는 분, 특정 과일로 비교하면서 댓글 쓰시는 분들, DM들 다 신고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박지민은 근황이 담긴 사진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의 악성 댓글과 DM이 쏟아지자 경고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지민은 2011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케이팝스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피프틴 앤드로 데뷔한 바 있다.

하지만 이렇다 할 주목을 받지 못한 박지민은 JYP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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