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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논란 송성문, 결국 사과 “너무 흥분했다”


입력 2019.10.23 15:41 수정 2019.10.23 16:43        스팟뉴스팀
경기 중 상대 팀 두산 선수에 막말을 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을 키운 송성문. ⓒ 뉴시스 경기 중 상대 팀 두산 선수에 막말을 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을 키운 송성문. ⓒ 뉴시스

경기 중 상대 팀 두산 선수에 막말을 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을 키운 송성문이 사과에 나섰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키움 송성문 인성 논란'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짤막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송성문이 전날(22일) 잠실구장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 도중 덕아웃에서 두산 선수를 향해 "최신식 자동문", "2년 재활", "팔꿈치 인대 나갔다" 등의 막말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도를 넘은 송성문의 발언에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논란이 커지자 송성문은 자신의 SNS에 사과 글을 남겼다.

송성문은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흥분했고 저 말을 하고 해서는 안 될 말을 했다고 생각하고 지금 너무나도 죄송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라며 "무조건 제 잘못입니다. 제가 많이 경솔했습니다.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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