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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장학금‧도서 기증 등 청소년 지원활동 확대


입력 2019.10.23 16:08 수정 2019.10.23 16:08        최승근 기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이 지난 22일 인천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5백만 원을 전달하고, 관내 도서관에 15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부했다. 인천과학고등학교 이용우 교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장 고선건 상무(왼쪽에서 네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호텔신라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이 지난 22일 인천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5백만 원을 전달하고, 관내 도서관에 15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부했다. 인천과학고등학교 이용우 교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장 고선건 상무(왼쪽에서 네번째)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호텔신라

호텔신라가 국내외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호텔신라의 대표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인 ‘드림메이커’, ‘중국 현지 봉사활동’ 등에 이어 이달에는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임직원들이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17일 인천시 중구 운서동 소재의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1000만원을 전달하며 인천지역에서의 청소년 지원활동을 이어나갔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복지센터 박종혁 동장,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장 고선건 상무를 비롯해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신라면세점의 기부금은 초등학생들의 학용품 세트와 중고등학생들의 책상, 의자 세트 구매비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은 계층 간 청소년 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원만한 교우관계 형성, 그리고 올바른 자세로 학업에 집중하기를 응원하는 뜻을 담았다.

이외에도 신라면세점은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고등학교 세 곳을 방문해 장학금과 도서를 기부하는 활동을 펼쳤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장 고선건 상무 등 임직원들은 지난 22일 인천하늘고등학교와 인천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각 학교별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관내 도서관에 15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부했다. 앞선 15일에는 인천공항고등학교를 방문해 동일한 금액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도서를 기부한 바 있다.

고선건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장 상무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이 우리 미래 사회의 성공 원동력이라고 생각해 이번 기부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천 지역이 청소년들이 안정된 교육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천지역 청소년 지원활동은 호텔신라의 새로운 사회공헌 비전인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캠페인에 발맞춰 전개된 것이다.

호텔신라가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6년째 진행되며 호텔신라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한 ‘드림메이커’에 이어 올해는 ‘중국 현지 초등학교 봉사활동’, ‘중구 다문화가정 지원’ 등을 새로 시작하며 청소년들의 교육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애쓰고 있다.

‘드림메이커’는 호텔신라가 제주도교육청·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 중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까지 약 1440명의 제주·서울지역 고등학생에게 분야별 진로·직업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올해 6월과 9월 두 차례 진행한 ‘중국 현지 봉사활동’은 호텔신라에 대한 외국인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함과 사회적 책임감을 전하기 위해 시작됐다. 신라면세점 코리아사업부 임직원 30여명은 중국 소도시의 초등학교를 찾아가 학교 시설 개선작업, 한국 간식 및 문화 체험, 벽화 그리기 등 활동을 진행했으며, 현지의 큰 호응으로 연 2회 이상 지속적인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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