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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차증권, 1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상승


입력 2019.10.24 09:20 수정 2019.10.24 09:20        이미경 기자

현대차증권이 1036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현대차증권은 전일대비 0.49% 오른 1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증권은 전날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가액은 주당 1만1000원으로 상환전환우선주 941만8179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현대차증권은 자기자본 1조원대로 진입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현대차증권의 2분기 말 기준 자기자본은 8661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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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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