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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름, 실물보다 화면이 더 예뻐 “소피 마르소 닮았다”


입력 2019.10.24 09:59 수정 2019.10.24 09:59        스팟뉴스팀
‘라디오스타’ 한보름이 화제다. 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한보름이 화제다. MBC 방송 캡처.

한보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히말라야보다 높은 ‘웃음 산’을 정복했다.

23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산을 넘는 녀석들’ 특집으로 산악인 엄홍길을 비롯해 이봉원, 허지웅, 한보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엉뚱한 매력으로 인기몰이 중인 한보름은 귀여운 허세를 고백했다.

“오디션을 볼 때 붙기 위해서 허세를 많이 부렸다”고 밝힌 그녀는 “‘고백부부’도 원래 다른 역할이었는데, 지금의 역할에 욕심이 있었다. 그래서 제가 말했더니 감독님이 그 캐릭터는 춤을 잘 춰야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감독님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조금 더 잘 출 수 있다’고 했다”며 캐스팅 비하인드를 설명했다.

한보름을 살펴보던 이봉원은 “화면이 훨씬 더 예쁘게 나온다”면서 “어릴 때의 소피 마르소 닮았다”고 칭찬했다. 이어 김구라 역시 “최수지 닮았다”며 칭찬을 이어가 그녀를 기분 좋게 만들었다. 그녀는 방송 내내 엉뚱한 반전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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