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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경 팬들, 데이트폭력 여배우 의혹에 “인격 모독”


입력 2019.10.24 16:39 수정 2019.10.24 16:39        이한철 기자
하나경 팬들이 데이트폭력 여배우 의혹에 반박 성명문을 발표했다. ⓒ 뉴시스 하나경 팬들이 데이트폭력 여배우 의혹에 반박 성명문을 발표했다. ⓒ 뉴시스

배우 하나경의 팬들이 데이트 폭력 여배우 의혹에 반박 성명문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나경의 팬들은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여자 연예인 갤러리를 통해 “현재 배우 하나경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는데 심히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은 "하나경은 과거 100번에 다다르는 오디션에 지원해 7~8년이라는 무명 시절을 겪은 만큼 늘 간절하게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여배우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며 "배우 하나경에 대한 명예훼손과 인격 모독을 자제해주길 간곡히 호소한다"고 적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변성환 부장판사는 전 남자친구 A씨에 대한 특수협박,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배우 B씨에게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보도 이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B씨가 배우 하나경이라는 소문이 나왔고 이에 팬들이 반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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