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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고객과 함께한 ‘PLAY KEPCO 페스티벌’ 성황리 마쳐


입력 2019.10.28 17:50 수정 2019.10.28 17:51        김희정 기자

대학생 서포터즈, 직접 기획하고 참여…고객과의 소통시간 마련

대학생 서포터즈, 직접 기획하고 참여…고객과의 소통시간 마련

PLAY KEPCO 페스티벌에서 단체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KEPCO 대학생 서포터즈 ⓒ한국전력 PLAY KEPCO 페스티벌에서 단체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KEPCO 대학생 서포터즈 ⓒ한국전력

한국전력이 운영중인 KEPCO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26일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PLAY KEPCO’ 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전력사업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KEPCO 대학생 서포터즈는 2013년부터 활동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고객의 입장에서 전력 서비스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한전의 서비스와 제도를 고객들에게 바르고 알기 쉽게 전달하는 소통 메신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서포터즈 7기 대학생 98명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고객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자리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홍보존에서는 1898년 설립 이래 글로벌 최상위 전력회사로의 도약에 이르기까지 고객과 함께한 121년 한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었으며, 스마트 한전, 파워플래너, KEPCO 플러그 등 생활 속의 편리한 한전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직접 에너지를 만들어 보는 ‘에너지 놀이터’,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인생 사진관’, 서포터즈와 시민이 한마음이 되어 퀴즈를 푸는 ‘이심전심 퀴즈’, OX 전기 상식 퀴즈, 미니 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다각적인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최상의 전력 서비스를 제공해 국가경제발전과 고객의 행복한 삶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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