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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제4차 글로벌 프리미엄 세미나 개최


입력 2019.10.29 18:31 수정 2019.10.29 18:31        백서원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가 글로벌 프리미엄 세미나를 개최한다.

금투협 금융교육원은 내달 21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리더스홀에서 알리안츠 글로벌 인베스터(이하 AGI)의 ESG투자연구부서장인 유진 우나얀츠 잭슨이 ‘ESG 투자철학과 포트폴리오 운용’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유진 우나얀츠 잭슨은 ESG 투자철학과 최근 ESG 도입현황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AGI의 글로벌 에쿼티 포트폴리오 운용담당자인 크리스티안 슈나이더도 참석해 ESG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운용방식 등에 대해서 발표할 계획이다. 발표 후 세미나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유진은 현재 AGI에서 ESG 연구를 총괄하고 있으며 기업지배구조, 사회적 책임, 대리투표 등 스튜어드십과 관련된 전반적 활동을 관장하고 있다. AGI 합류 이전에도 BMO 글로벌 에셋 매니지먼트 등에서 기업지배구조 및 지속가능투자 분야의 책임자로 근무한 바 있다.

세미나 참여를 위해서는 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 해야 한다. 기타 세미나 관련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세미나는 별도 참가비가 없고 영어로 진행(동시통역 제공)된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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