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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여론조사] '정당 지지율' 민주당 36.1% 한국당 30.8%


입력 2019.10.30 11:00 수정 2019.10.30 10:44        이유림 기자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민주당 하락·한국당 정체…무당층 전체 20%

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민주당 하락·한국당 정체…무당층 전체 20%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10월 다섯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각각 36.1%, 30.8%를 기록했다. 왼쪽이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오른쪽이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10월 다섯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각각 36.1%, 30.8%를 기록했다. 왼쪽이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오른쪽이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10월 다섯째 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6.1%로 전월대비 2.1%p 하락했다.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전월과 같은 30.8%를 기록했다.

두 정당의 격차는 7.4%p에서 5.3%p로 좁혀졌다.

세부 조사결과를 보면, 민주당의 연령별 지지율은 30대가 46.7%로 가장 높았다. 이어 40대 44.1%, 50대 35.6%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지지율은 19세이상20대 28.7%였다. 지역별로는 민주당의 전통적 텃밭인 전남·광주·전북이 66.1%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기·인천 40.4%, 강원·제주 36.5%가 뒤를 이었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10월 다섯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각각 36.1%, 30.8%를 기록했다. ⓒ알앤써치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10월 다섯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각각 36.1%, 30.8%를 기록했다. ⓒ알앤써치

한국당의 연령별 지지율은 60대 이상에서 41.8%로 가장 높았다. 그다음은 50대 30.5%, 19세이상20대 28.3%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한국당의 전통적 텃밭인 대구·경북에서 56.2%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어 강원·제주 37.3%, 부산·울산·경남 34.5%로 조사됐다.

군소정당의 지지율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정의당과 바른미래당은 전월대비 각각 1.3%p, 0.1%p 하락해 5.9%, 4.7%를 기록했다. 민주평화당은 전월대비 0.1%p 상승해 1.7%를 기록했다.

무당층은 전월대비 3.4%p 오른 19.2%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남녀 1033명(가중치 1000명)을 대상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8.3%, 표본은 2019년 7월 말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0%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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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림 기자 (loveso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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