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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택 인허가‧분양 작년比 증가…착공‧준공 감소


입력 2019.10.30 11:00 수정 2019.10.30 10:45        이정윤 기자

9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3% 증가, 착공실적은 24.2% 감소, 분양실적은 10.4% 증가, 준공실적은 19.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3만1271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3만268가구) 대비 3.3% 증가했다. 또 지난달까지 누계 인허가실적은 수도권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 증가, 서울은 14.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1만9708가구로 전년 대비 19.3% 증가, 5년평균 대비 26.5% 감소했다. 지방은 1만1563가구로 지난해 대비 15.9%, 5년평균 대비 55.0% 감소한 것으로 확인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2만4146가구로 작년 대비 20.5% 증가, 5년평균 대비 34.9% 감소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7125가구로 지난해 대비 30.4%, 5년평균 대비 53.8%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2만4071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3만1754가구) 대비 24.2% 감소했다. 지난달까지 누계 착공실적은 수도권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7%, 서울은 22.0% 각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1만1425가구로 작년보다 23.6%, 5년평균 대비 49.1% 각각 감소했다. 지방은 1만2646가구로 작년보다 24.8%, 5년평균 대비 4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1만7228가구로 지난해 대비 25.0%, 5년평균 대비 43.8% 각각 감소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6843가구로 지난해 대비 22.1%, 5년평균 대비 53.2% 모두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2만1516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1만9484가구) 대비 10.4% 증가했다. 지난달까지 누계 분양실적은 수도권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 서울은 20.1% 각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9754가구로 작년 대비 79.4% 증가, 5년평균 대비 36.3% 감소했다. 지방은 1만1762가구로 작년 대비 16.3%, 5년평균 대비 31.5% 모두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일반분양은 8244가구로 지난해 대비 23.7% 감소, 임대주택은 7905가구로 33.9% 증가, 조합원분은 5367가구로 93.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4만3766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5만4420가구) 대비 19.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까지 누계 준공실적은 수도권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2% 감소, 서울은 24.2%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2만2434가구로 지난해 대비 30.8%, 5년평균 대비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은 2만1332가구로 지난해 대비 3.1%, 5년평균 대비 3.8%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는 3만5406가구로 작년 대비 17.4% 감소, 5년평균 대비 1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외 주택은 8360가구로 지난해 대비 27.8%, 5년평균 대비 44.4%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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