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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 지역 장애인 이동권 지원 '특장버스' 기증


입력 2019.10.30 15:58 수정 2019.10.30 17:09        배근미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 장애인 및 교통약자 위한 무료 셔틀버스 제공

지난해 대전광역시 장애인 무료 순환버스에 이어 두 번째 기증

대전광역시 서구 장애인 및 교통약자 위한 무료 셔틀버스 제공
지난해 대전광역시 장애인 무료 순환버스에 이어 두 번째 기증


김윤식(왼쪽 두번째)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이 30일 대전 서구 신협중앙회관에서 열린 ‘장애인 특장버스 기증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장종태 대전시 서구청장, 김 이사장, 권준석 대전시 지체장애인협회장,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용훈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신협중앙회 김윤식(왼쪽 두번째)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이 30일 대전 서구 신협중앙회관에서 열린 ‘장애인 특장버스 기증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장종태 대전시 서구청장, 김 이사장, 권준석 대전시 지체장애인협회장,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용훈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신협중앙회

신협사회공헌재단은 30일 대전 서구 신협중앙회관에서 지역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지원하기 위한 ‘특장버스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협이 이번에 기증하는 특장버스는 기존의 노후된 대전 서구 건강체련관 무료 셔틀버스를 대체해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협은 체련관 이용객은 물론 관내 장애인 관련 시설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휠체어 리프트가 탑재된 45인승 특장버스를 기증해 지역 장애인의 이동권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신협의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버스 기증 사업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먼저 돌아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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